현재를 살자

늦은 밤 청주 무심천

짧은 시간 피었던 벚꽃이 지고 있다.

항상 벚꽃이 피면 어떻게 알았는지

비가 오고, 바람이 불어

봄을 알리는 벚꽃을 물러내고

봄이 오는 것을 막아보려 해도

어김 없이 온다. 봄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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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년 4월 4일 금요일 저녁

지난주, 똑같은 SR-1M 스모크블루를 사용하다가ㅠ 수영장에 놓고 와서 잃어버린 후

다시 수경을 사야했을 때 망설임 없이 재구매하게 된 제품ㅎ

처음 이 제품을 접하고는 전에 사용하던 것과 비교도 안되게 편하고ㅎ

가격도 합리적으로 생각이 되어

내꺼하나, 동생꺼하나, 여자친구꺼 하나

지금은 내껄 재구매함으로 인해서 ㅎ

4개째 사용하고 있지만 모두들 만족하고 사용하는 것 같다 ㅎ

특히나 여러 색상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서 참 좋다.

SR-1N과의 차이점은 미러코팅의 차이인데

옅은 렌즈색(투명, 스카이블루, 핑크 등)의 색상의 렌즈라면

미러코팅이 된 SR-1M을 선택하여 눈이 보이는 것을 예방하고,

어두운 색의 렌즈라면 미러코팅이 없어도 충분히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.

이번에 산 제품은 CY로 투명렌즈에 노란색 코팅이 들어간 제품에 끈은 하늘색이라서

만약 잃어버리더라도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은 제품..ㅎ

렌즈의 색이 어두우면 물속에서 많이 어두울 것 같지만, 의외로 검정색 렌즈도 어둡지 않았지만.

이번에는 좀 더 밝은 렌즈를 써보고 싶은 마음에 투명 렌즈를 선택하게 되었다.

전에 살때보다 좀 더 싸게 구입하기도하여 ㅎ좋지만 ㅠ

내 없어진 수경 ㅠ산지 한달밖에 안됬는데 ㅠ

여자친구 수경도 핑크색으로 바꿔주고 싶지만 ㅎ

다음을 기약해야겠다 ㅠ